봄이 되면 ‘로맨스’ 장르에 가장 끌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에 국내 최대 영화 사이트인 맥스무비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다. 이에 올 봄, 로맨틱 코미디 최고작으로 기대를 모아온 <쇼퍼홀릭>의 흥행에 청신호가 활짝 켜졌다. 마침 <쇼퍼홀릭>은 일반 시사회를 진원지 삼아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진작부터 뜨거운 입소문의 주인공이 되어온 터였다.

올 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자리 예약!
일반 시사 뜨거운 호응, 흥행 청신호 활짝 켜졌다!

이번 맥스무비 설문에서 ‘로맨스’ 장르는 무려 60%에 가까운 지지를 얻으면서 다른 장르의 영화들을 압도했다. 2위는 ‘코미디’, 3위는 ‘드라마’ 순이었다. 맥스무비 측 분석에 따르면 봄에 여성들은 로맨스와 드라마를 선호했고, 남성들은 코미디와 SF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쇼퍼홀릭>은 로맨스와 코미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남녀 관객 모두에게 환영받는 영화임을 인정받은 셈이다. 전세계 1,500만 독자들을 매료시킨 원작 소설의 명성은 드라마 팬들에게도 구미가 당기게 마련이다. 때문에 <쇼퍼홀릭>은 올 봄, 모든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뿐만 아니다. 최근에 잇달아 열린 일반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이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쇼퍼홀릭>은 지난 3월 초부터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해 왔다. 개봉 한달 전에 일반 시사회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그만큼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렇게 일찍 시사를 시작한 것은 영화 개봉 전에 최대한 입소문을 만들기 위한 것! 그 예상이 그대로 적중했다.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이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몰아 주고 있다.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의 높은 관객 평점이 이를 증명한다. 특히, 여성 관객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여성의 일과 사랑을 다룬 작품인 만큼 ‘저건 내 얘기야’라는 공감대가 절로 생겨나는 탓이다. 시사회 관객들은 로맨스 뿐만 아니라 코미디에도 후한 점수를 매기고 있다. 못말리는 신상 명품녀가 벌이는 포복절도할 에피소드들이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고 웃게 만든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올 봄, 관객들이 가장 끌리는 영화 1순위로 인정받은 <쇼퍼홀릭>은 ‘흥행 귀재’ 제리 브룩하이머가 사상 처음으로 제작한 본격 로맨틱 코미디이며, <뮤리엘의 웨딩>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P.J. 호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신상 명품녀 ‘레베카’가 자신만의 쇼핑 노하우로 일과 사랑, 모두에서 깜짝 성공을 거두게 되는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오는 3월 26일, 못말리는 신상 명품녀가 그녀만의 쇼핑, 일, 연애의 노하우를 전수하러 우리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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