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은  20일 오전 구자영 청장 주재로 주요업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스데일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0 오전 주요업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남해청과 소속 해경서(울산·부산·창원·통영)의 올해 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남해해경청은 ▲인사운영 규칙 제정 및 함정근무 환경 개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내·외적 활동 ▲대형함정에 대한 복수승조원제 운영 계획 수립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통한 구조역량 강화 등의 업무성과를 발표했다.

남해해경청은 이 날 발표된 소속기관별 업무성과 중 주요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치안여건 등을 감안하여 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구자영 청장은 이 날 성과공유 워크숍에 앞서 울산해경서를 찾아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를 수여했다.

이후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해경서 기장파출소 등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구자영 청장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끊임없는 훈련과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해양경찰의 가치를 창출하여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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