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수사동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경찰은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청사 옆 3천837㎡에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새 수사동을 지을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2022년까지 사업비 89억4천여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올해 7월까지 용지 확보를 완료한 뒤 교통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전문 수사기관으로써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사동에 더해 신축 건물을 하나 더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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