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김학의 사건,
2019.06.27 (목)
뉴스데일리
종합뉴스
이미선 후보자, 주식 전부 매각…임명되면 남편 주식도 처분
김채연 기자  |  ginny78@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2  16:25:0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뉴스데일리]과다한 주식 보유와 매매 논란에 휘말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보유한 주식을 전부 매각했다.

12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본인 소유의 주식을 전부 매각했고, 남편 오 모 변호사 소유 주식도 헌법재판관 임명 뒤 처분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 변호사는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이 후보자의 이런 입장을 확인하면서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에 임명되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내가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헌재에 전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10일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부합산 35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헌법재판관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후보자 부부는 재산 42억6천여만원 가운데 83%인 35억4천887만원 상당의 주식으로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OCI그룹 계열회사인 이테크건설(17억4천596만원)과 삼광글라스(6억5천937만원) 보유 주식이 전체 재산의 절반을 넘었다.

이를 두고 야당은 이테크건설과 삼광글라스가 1대, 2대 주주로 있는 열병합 발전기업 군장에너지의 상장 추진 정보를 미리 알고 집중적으로 주식을 매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의 지적이 이어지자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보유한 주식을 전부 처분하겠다고 약속했고, 남편 오씨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주식 처분을 약속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주식매각과 상관없이 주식취득 과정에서 내부정보 이용 등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철저하게 따지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15일 주식투자 의혹과 관련해 이 후보자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김채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6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방탄소년단.2위 블랙핑크·3위 송가인
2
검찰, ‘딸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의원 소환 조사…혐의 부인
3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김정은" 내용 심중히 검토"
4
경찰,클럽서 남성들 추행한 女간호장교 체포 헌병에 인계
5
7월 장애등급제 폐지.욕구·환경 개별조사, 필요한 서비스 제공
6
선정적 불법 영상물 미끼 홍보에 제동
7
민주당 지지율, 4주만에 하락 38%.한국당 30%…文대통령 부정평가도 증가
8
김상조 "일자리·소득개선 집중…경제 콘트롤타워는 홍남기"
9
6월 국회, '반쪽' 정상화…이달 내 추경처리 사실상 물건너가
10
가상화폐 거래소도 ‘자금세탁방지 의무’ 지게한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