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관계자들이 함포운용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데일리]동해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3월 5일 동해해양경찰서 1,500톤급 경비함에서 해군1함대 교관을 초빙하여 함포운용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1함대사령부는 2015년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개정 이후 정례적으로 협조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왔다.

특히 해상에서 국방 및 경비안전 업무를 각각 수행하는 두 기관은 함포 고장시 처치 및 특수공구 사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여 왔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군1함대사령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 발전시켜 동해바다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군․경 통합방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