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남해해경청장이 2019 시무식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데일리]남해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2일 오전 10시 남해청 1층 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본격적인 업무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홍희 청장은 남해청과 소속 해경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또 시무식에 앞서 김 청장은 이명준 부산해양경찰서장, 박종철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송윤섭 해양경찰정비창장 등 직원 25여명과 함께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전몰군경에 참배했다.

김홍희 남해해경청장은“지난 한해 묵묵하게 소임을 다해준 직원과 의경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국민이 만족하는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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