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예정인 마산파출소 조감도(출처: 자유한국당 홍철호의원실)

[뉴스데일리]김포 한강신도시에 파출소와 지구대 등 2곳이 잇달아 신설된다.

우선 오는 14일 김포 한강신도시에 마산파출소가 들어선다. 총사업비 27억여원이 투입된 파출소 건물은 지상 2층(부지면적 1천35㎡, 연면적 232㎡)으로 준공되며 모두 26명의 인력 규모로 운영된다.

한강신도시의 운양지구대 신설예산 22억원은 지난 10월말 내년도 '정부 기금 운용계획안'에 반영됐다.

운양지구대는 내년 상반기 내에 착공돼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인구 17만명 규모의 한강신도시는 그동안 파출소가 단 한 곳(장기파출소)뿐인 동시에 담당 경찰 인력은 32명에 불과해 치안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