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인천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수상레저 안전리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수상레저 안전리더 위원은 수상레저 동호회, 수상레저사업 관련 종사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수상레저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를 유도하는 한편, 민관 협력 및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인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상레저 안전수칙 동영상 시청을 통한 안전교육, 2018년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결과 및 수상레저 관계 법령 개정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리더와 주기적인 회의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한 수상레저 안전수칙, 각종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며 “수상레저 안전리더도 안전 선도 그룹으로서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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