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은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한'해양안전 분야 워크솝'을 개최했다.

남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30일부터 이틀간 남해해경청 1층 강당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한 ‘해양안전 분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남해지방청 소속 4개 해경서의 구조분야 지휘부와 파출소ㆍ구조대 등 현장 근무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 중심의 상황처리 역량을 점검하고, 해양사고 대응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남해해경청은 이날 워크숍에서 현장 매뉴얼을 바탕으로 해양 사고별 효율적인 대응방법과 완벽한 해양사고 구조태세를 갖추기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직원들의 현장 중심 교육과 훈련을 강화시켜 신속하게 상황을 처리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홍희 남해양경찰청장은 “연안 해양사고 발생 시 최 일선 부서인 파출소와 구조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어떠한 해양사고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구조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