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김두관 의원실 제공)

[뉴스데일리]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오후 3시 출판기념회에서 "보통사람들이 주류가 되는 주류교체를 만들기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김두관, 미래와의 대화' 출판기념회에서 "촛불 혁명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단 하나, 보통 사람들이 주류가 되는 사회를 위해 국회와 정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꿔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자, 농어민, 주부, 학생 등 보통 사람들이 지금까지 주류가 되지 못했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 보통사람들이 주인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화와 타협 그리고 연대를 통해 높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원혜영·박영선·민병두·변재일·백재현·유승희·정성호·윤호중·박광온·전해철·홍철호·유은혜·전현희·이용득·이수혁·김규환·신창현·신동근·김성수·유동수·박정·이규희·고용진·이철희·이훈·윤준호·김영진·한정애 등 여야 현역국회의원 30명을 포함해 약 1만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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