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이창주 기획운영과장이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데일리]남해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임석천)’을 찾아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19일 오후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해양경찰청장 명의의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입원 환자를 위로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공훈에 존경과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김해보훈요양원은 2009년 8월 개원하여 치매,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의 요양보호와 노후복지 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200여명이 입소해 요양 보호를 받고 있다.

남해해양경찰청 이창주 기획운영과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헌신하셨던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 이라며 “해양경찰도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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