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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특검보 추천 6명 특수통 출신 많아
고석열기자  |  gohsuk@news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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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23: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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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일리]‘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검사(59·사법연수원 13기)가 12일 김대호 변호사(60·19기), 최득신 법무법인 평강 변호사(52·25기), 김진태 변호사(54·26기), 임윤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49·27기), 김선규 법무법인 다전 변호사(49·32기), 송상엽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49·군법무관 11기) 등 6명의 특검보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송상엽 변호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검찰 출신으로 특수통 또는 정보기술 전문가로 분류된다. 문 대통령은 사흘 이내인 오는 15일까지 추천된 인사 중 3명을 선정해 임명해야 한다.

허 특검은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저와의 인연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제가 특별검사로서 업무수행하는 데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좌해주실 분들”이라고 말했다.

김대호 변호사는 광주 출신으로 1975년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전남대 사범대학을 중퇴했다. 200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검찰연구관으로 파견 근무했다. 허 특검과는 2000년 서울지검 남부지청(현 서울남부지검)에서 함께 근무했다.

최득신 변호사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검 연구관, 대구지검 공판부장 등을 지냈다. 고려대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진태 변호사는 경북 출신으로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서울지검 동부지청(현 서울동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2005년 검찰을 나왔다.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에 참여했다.

임윤수 변호사는 2016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변호사로 개업했다.

광주 출신인 김선규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2003년 서울지검 북부지청(현 서울북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고 201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09년 박연차 정·관계 로비 의혹 사건 수사에 참여했다.

송상엽 변호사는 한국인 최초로 유엔 구유고 국제형사재판소 국제검찰청 부장검사를 지냈다.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전자공학과 법학을 전공했다. 허 특검은 파견검사와 관련해서도 법무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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