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2018.10.24 (수)
뉴스데일리
종합뉴스
美전략폭격기 B-52, 한미 연합공중훈련 맥스선더 불참
이종호 기자  |  mystery123@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6  09:25:1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B-52.

[뉴스데일리]미군 전략폭격기 B-52가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조치는 북한이 맥스선더 등을 이유로 16일 예정됐던 남북고위급 회담을 무기 연기한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지난 11일 시작된 맥스선더 훈련에 미군 스텔스 전투기 F-22는 이미 참가했으나, B-52는 아직 참가하지 않았다"며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 B-52는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도 "B-52는 이번 맥스선더 훈련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괌에서 출격하는 B-52는 미국의 대표적인 핵우산 전력의 하나로 이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 등장하면 북한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곤 했다. 32t의 폭약을 탑재할 수 있는 B-52는 1960년 처음 비행한 이후 현재까지 미 공군이 주력 장거리 폭격기로 활약하고 있다.

2주간 진행되는 연례적 연합훈련인 맥스선더에는 F-22 스텔스 전투기, F-15K, F-16 등 100여 대의 한미 공군 전력이 참가한다. 이 훈련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주한 미 7공군사령부가 주관한다.

공군 관계자는 맥스선더 훈련에 대해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눠 모의 교전을 하면서 한미 공군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방어적 차원의 연례훈련"이라며 "올해 참가한 전투기 수와 병력 규모는 예년과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F-22 8대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12월 실시된 한미 공군의 연합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에는 F-22 6대가 참여했다.

스텔스 성능이 뛰어난 F-22는 북한군의 레이더망을 뚫고 들어가 핵과 미사일 기지 등 핵심 시설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이날 오전 북한의 남북고위급회담 연기가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한다. 당초 송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브룩스 사령관과의 회동 때문에 참가를 취소했다.

송 장관과 브룩스 사령관은 이번 회동에서 북한의 남북고위급회담 연기 여파를 논의하면서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하는 미군 자산에 대해서도 협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이준기 '아는형님' 출연 "아이유 데뷔 10주년, 지켜주러 나왔다"
2
윤석열 중앙지검장, 640만불 재수사 검토했다
3
아셈회의, 북에 CVID 요구.유엔 대북제재 완전 이행 촉구
4
원전 여과배기설비 납품 제작사 Q등급 등록검증 부실 의혹
5
20조원 투입해 원전 인력은 3천명 줄고..증가하는 신재생 일자리는 135개에 불과
6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원 1인당 연 3,361대 검사
7
김포공항 새 단장해 10년 만에 리모델링 마치고 준공
8
밀대청소기 vs 진공청소기…미세먼지 농도변화 살펴보니
9
국책연구기관 부적정 대외활동 과다..최근5년간 대외활동 부적정 건수 총 1,827건 발생
10
알록달록 단풍이 물든 길..10월 걷기여행길 7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