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이앤이 등 4곳의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3월 12일 박기홍 사장이 윤동준 사장의 뒤를 이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박 사장은 과거 포스코 기획재무부문장 대표이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포스코에너지 사내이사진은 박기홍 사장과 신창동 부사장, 정기섭 부사장 등으로 교체됐다. 

포스코이앤이는 3월 27일 대표이사가 기존 조수영 대표에서 이근배 대표로 바뀌었다.

이근배 대표는 현재 포스코에너지의 ERM(기업리스크관리)그룹 그룹장도 맡고 있다.

포스코이앤이의 사내 이사진은 이근배 대표, 김홍락 이사, 함승균 이사다. 포스코이앤이는 생활폐기물의 연료화 및 발전사업 등을 진행하는 회사다.  

포스코ESM은 1월 14일 김준형 포스코 신사업실 실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ESM의 사내이사진은 김준형 대표와 김원일 생산본부장, 정연구 포스코 국내사업관리실 그룹장, 김영석 포스코EMS 최고재무책임자다. 포스코ESM은 중대형 이차전지 활물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포스메이트는 3월 12일 대표이사가 박세연 대표에서 손건재 대표로 바뀌었다. 손건재 대표는 포스코플랜텍 부사장을 지냈다.  

포스메이트의 사내이사진은 손건재 대표와 서재석 전 포스코 상무보다. 포스메이트는 건물관리업, 부동산임대업, 골프장운영 사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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