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윤승진 서울북부지방변호사회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준기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노태악 서울북부지방법원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봉욱 대검 차장, 안상돈 서울북부지방검찰청장, 박성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차장, 이정환 대검 형사1과장, 이동수 기업·부동산범죄전담부장, 김성수 사무국장[사진=서울북부지검 제공]

[뉴스데일리]서울북부지검(검사장 안상돈)은 23일 오후 봉욱 대검 차장검사,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김준기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범죄 중점검찰청 지정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

봉 차장검사는 "건설범죄 분야는 관련 규정이 복잡하고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건설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준칙과 준거를 만드는 데에도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해 12월 수사 효율성과 사건 처리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중점검찰청도 새롭게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동부지검(사이버범죄), 서울북부지검(건설범죄), 의정부지검(환경범죄), 인천지검(국제범죄), 수원지검(첨단산업보호), 제주지검(자연유산보호) 등이 여건 등을 고려해 각 분야를 전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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