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文 대통령은 15일 강원랜드 등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보고를 받고, 가담자 처리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 수보회의를 열고 부정합격자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랜드의 경우 부정합격 266명 전원에 대해 직권면직 등 인사 조치를 하는 데 뜻을 모으고 산업부와 협의를 시작했다.

266명은 검찰수사 산업부 조사 결과 전수조사 통해 부정합격이 확인돼 업무에서 배제된 사람들이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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