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2018.05.22 (화)
뉴스데일리
종합뉴스법원
K재단 70억 원 뇌물공여 혐의 롯데 신동빈 1심 2년6개월 실형 법정구속
정찬형 기자  |  chung@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3  16:59: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뉴스데일리]법원이 신동빈(63)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비리 혐의와 관련해 국정농단 뇌물공여 혐의로 실혀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최순실씨 1심을 선고하면서 뇌물공여 혐의의 신 회장 선고 공판을 함께 열어 신 회장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신 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면세점 특허권 취득 등 그룹 현안과 관련한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박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씨가 지배한 K스포츠재단에 하남 체육시설 건립비용 명목으로 70억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신 회장이 면세점 특허권 취득 실패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자 박 전 대통령에게 도움을 바라고 부정한 청탁과 함께 돈을 제공했다고 보고 징역 4년과 추징금 70억원을 구형했다.

신 회장 측은 그 동안 면세점 특허권 탈락 이전부터 정부가 면세점 특허 확대를 논의해왔고, 대가를 바라고 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것이 아니라며 맞서왔다.

앞서 재계 안팎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재판부가 K스포츠재단 출연금에 대해 무죄 판단을 내리면서 신 회장도 같은 판결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과 달리 신 회장은 면세점 특허권이 제3자 뇌물죄 성립 요건인 '부정한 청탁'으로 인정되면서 이날 법정구속됐다.

정찬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나경원 비서, 중학생에 욕설 파문 일파만파 ..나경원 "제 불찰" 사과
2
항소심, '광고사 지분강탈' 차은택·송성각 실형 선고
3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입주
4
김형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 대우건설 신임사장에 내정
5
5·18민주화운동 38주기 이낙연 총리 “9월 특별법 가동땐 진실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
6
드루킹, '수사 축소' 검찰과 거래 시도..실패하자 언론에 편지
7
文대통령 "5·18 당시 여성 성폭력 공동조사단 꾸려 진실 규명해야"
8
MBC, 회사내 '블랙리스트' 작성 아나운서.기자 등 해고
9
연금 소득대체율 39.3%..노인빈곤율 OECD 1위
10
北노동신문, '홍준표 원색적 비난' 장문 게재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