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2019.02.23 (토)
뉴스데일리
연예·스포츠스포츠
뒤쳐져 홀로 달린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 코치진
김채연 기자  |  ginny78@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12  10:52:1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지난 11일 오후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15㎞ 스키애슬론 경기. 훈련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북한 코치진이 뒤쳐진 채 홀로 달리는 한국 김은호 선수를 소리쳐 응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데일리]북한 코치진이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해 홀로 뒤처져 달리고 있던 한국 김은호(22ㆍ단국대) 선수를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연합뉴스 취재진이 촬영한 이 사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고, 트위터 등에서는 “평화 올림픽을 상징하는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호는 지난 1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 컨트리 남자 15㎞+15㎞ 스키애슬론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유일한 한국 대표였던 김은호는 반환점을 돈 후 하위권과도 격차가 벌어져 홀로 역주하며 경기에 임했다.

훈련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던 북한 코치진은 거센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던 김은호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북한 코치들은 홀로 달리고 있던 김은호를 소리쳐 응원했다.

사진 속에는 북한 코치들이 경기에 임하고 있는 김은호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김은호는 68번 번호표를 달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실격 처리됐다.

경기가 끝난 후 트위터, 페이스북에서는 ‘우리 선수 응원하는 북한’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트위터에는 ‘스키애슬론’, ‘김은호 선수’, ‘평화 올림픽’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공유됐고,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1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사진이 소개되면서 이날 오전부터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어준은 이 사진을 보고 “역사적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김채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손석희 '뺑소니 의혹' 사건 과천경찰서로 이송
2
檢,승진·취업 대가 억대 수수 부산항운노조원 구속
3
교사 3천300명, 경찰·해경 2천950명 등 공무원 8천명 증원
4
文대통령 역대 두번째이자 18년만의 대통령 전문대 졸업식 축사
5
문 검찰총장 "경찰 통제할 올바른 수사권조정 논의되길"
6
‘허위정보 부당이득’ 챙긴 MBG 회장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7
大法,'육체노동 가동연한' 60세→65세 상향 판결
8
김태우 前 검찰수사관 2차 조사 13시간 반 조사받고 귀가
9
세종보·죽산보 첫 해체 결정.공주보는 다리만 남기고 철거
10
60~70대가 많이 걸리는 ‘백내장’, 젊은 사람도 주의 필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