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로 동해해경청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데일리]김병로 동해해양경찰청장은 15일 최북단에 위치한 강원 고성 거진파출소를 비롯해 강원 북부권 5개소 파출소와 구조대를 방문, 긴급 구조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현장점검 6개소는 거진, 속초, 대포, 주문진, 강릉파출소 해경구조대이다.

이날 점검은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와 관련하여 연안구조정 및 구조장비 상태, 구조정 계류시설 등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동해해경청장은“영흥도 낚시어선 충돌 사건과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연안구조정 및 장비상태를 확인하고 인명구조 긴급대응 태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해청장은 지난 13일 강원 남부권 구조대 및 파출소 등 5개소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 5개소는 묵호 삼척 임원파출소, 동해특수구조대, 해경구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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