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 : 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2017.08.23 (수)
뉴스데일리
정치
'여론조사 왜곡 혐의'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항소심도 무죄
이종호 기자  |  mystery123@news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9  22:42:1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데일리]지난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서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9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대웅)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의원의 선고 공판에서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새누리당 서초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원들에게 본인이 1등이라는 취지로 말한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 여론조사 결과 박 의원은 2위였다.

또 예비후보자 홍보물 등에 본인이 서초구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우면동 연구개발(R&D)센터에 삼성전자 연구소를 유치했다는 취지로 적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이에 대해 검찰은 박 의원이 지난해 1∼2월 당시 새누리당 서초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선거구 내 당원들에게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했다고 봤지만, 재판부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박 의원으로부터 조작된 여론조사 순위를 들었다고 증언한 당원들이 경쟁 상대였던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점 등이 판단 근거가 됐다.

재판부는 “박 의원이 연구소 유치를 위해 노력한 일련의 활동 등 제반 사정에 비춰보면 (홍보물의) 중요한 부분이 객관적 사실과 합치되기 때문에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종합뉴스
가장많이본 기사
1
정경두 합참의장 취임.."적 도발시 뼈저리게 단호히 응징"
2
새 진용 갖춘 검찰, 前정권 향한 ‘적폐청산’ 본격 수사 착수
3
大法,‘포스코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차익’ 송재용 前 산은 부행장 징역형 확정
4
'국악소녀' 송소희, 소송 패소.“前 소속사에 3억원 지급하라"
5
"강한 군대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국민의 명령"
6
親朴단체, 주진우·김제동 '내란선동' 혐의 경찰 고발
7
‘뇌물수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 징역 10년
8
‘북핵문제. 살충제 계란’ 논란에도 문 대통령 지지율 '85.3%'[KSOI]
9
“을지훈련, 한반도 긴장고조 의도 없다”
10
9월부터 육아휴직 첫 3개월 급여 2배 인상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2) 364-3088 | fax 02)364-3030 | 발행인·편집인 : 박종현 | 등록번호 : 서울아00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현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87-5
Copyright © 2007 뉴스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itor@news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