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터 관련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9월 1일까지 ‘낚시안전 율동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낚시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송 영상을 제작했으며 국민들이 낚시 안전수칙을 즐겁게 배우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포스터.(제공=해양수산부)

참여 기간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까지이며 UCC 조회수와 댓글 수 등을 합산한 인기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선 관련 블로그(http://blog.naver.com/aekmj1)에 접속해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게시글에 있는 캠페인 영상을 확인한다. 이후 영상 속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거나 창작 율동을 담은 영상을 촬영해 개인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올리고,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dexpo@adexpo.co.kr)로 응모하면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 원, 2등에게는 20만 원, 3등에게는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낚시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신현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전에는 아빠들만의 취미생활로 여겨지던 낚시가 최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이번 율동 공모전에 참여하셔서 안전한 낚시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관련 블로그의 낚시안전 율동 UCC 공모전 관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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