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직원들이 '최우수' 관서 선정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진주소방서>

[뉴스데일리]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경남소방본부 주관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가운데 최우수관서(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를 구축·추진하였으며, 특사경 운영 강화로 적폐행위 근절을 통한 대형화재 줄이기 사전 예방활동을 펼쳤다.

그 밖에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전문화하고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및 자위소방대원 등 교육·훈련 지도를 강화하였으며, 자체점검 지원대책에 따른 진주소방서 자체 실무교육장을 운영하여 점검기구 대여창구 활성화에 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진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형 특수시책, 진주혁신도시 소방안전대책, 노후소화기 자율교체 조기완료 추진,예방행정전화민원 표준 매뉴얼 제작 등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무엇보다 진주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서 지난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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