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3월 3일자로 제4기 위원 2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은 김성재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며, 라현주 한울회계법인 부대표(공인회계사)는 연임되었다.

김성재 위원은 중독 예방·치유분야 전문가로 도박예방 강사와 중독 예방·치유분야 연구 경험 등 폭넓은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라현주 위원은 경영회계분야 전문가로 사감위 3기 위원과 도박중독재단 감사로 활동한 바 있다.

사감위 위원은 국무총리가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사감위는 “이번에 임명된 위원들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사행산업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도박중독 예방 치유시스템의 선진화 및 불법사행산업 근절 방안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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