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본부  관계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뉴스데일리]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8일 오후 7시경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씨(여, 55세)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 동인병원으로 긴급 야간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갑자스런 복통으로 울릉의료원 내원 치료를 받던 중 급성맹장(충기돌기염)으로 확인되자 의료원 측에서 해경에 이송을 요청해 육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동해해경안전본부 항공단은 올 들어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19명의 응급환자를 헬기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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