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앤트맨>이 예매율 21.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앤트맨>은 생계형 도둑인 주인공이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앤트맨’이 되어 달라는 제안을 받고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4주간 1위 자리를 지켰던 <베테랑>은 예매율 16.5%로 2위를 차지했고, 회사를 배경으로 한 박성웅, 고아성 주연의 공포 스릴러 <오피스>는 예매율 16.1%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는 예매율 5.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전지현, 하정우 주연의 <암살>은 예매율 5.4%로 5위에 올랐다. 한효주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는 예매율 5.3%로 6위를 기록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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