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은밀한 유혹>이 예매율 14.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은밀한 유혹>은 마카오 카지노 회장을 유혹해 재산을 상속받으려는 두 남녀의 치밀한 계획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스릴러 영화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는 예매율 11.7%로 2위를 차지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예매율 11.3%로 3위에 올랐다.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코믹액션 <스파이>는 예매율 7.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주지훈, 김강우 주연의 성인사극 <간신>은 예매율 6.8%로 5위에 올랐다. 조지 클루니 주연의 판타지 어드벤처 <투모로우랜드>는 예매율 5.9%로 6위를 기록했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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