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켐프의 다른인생 포스터(사진제공: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뉴스데일리]프랑스 국민 배우 장-위그 앙글라드와 멜라니 티에리 주연의 타임슬립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리차드 켐프의 다른인생’이 12월 4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지었다.

디지털 영화의 신(新) 배급경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등)을 통해 개봉하는 영화 <리차드 켐프의 다른인생>은 제35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믿고보는 프랑스 국민 배우들의 출연으로 영화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2월 4일 디지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를 알리는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로 돌아가다!”라는 문구와 함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표정의 두 주연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극 중 나이가 비슷한 연인이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리차드 켐프(장-위그 앙글라드)의 모습과 상반되는 20년 전 과거에서 살고 있는 헬렌(멜라니 티에리)의 이미지에서 과연 미래에서 온 리차드 켐프를 헬렌이 어떻게 알아보게 될지,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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