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여수시내 선·후배 사이로 지난 17일 밤 9시경 여수시 여서동 M모텔에 투숙하여, 미리 준비한 1회용 주사기에 필로폰 약 0.04g씩을 넣고 물에 희석시켜 정맥 혈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각각 수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투약한 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마약투약자 및 공급책 등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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