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양경찰은 ’03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 시작으로 ’09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 지정을 거치면서 많은 인력과 장비를 해수욕장에 투입하여 인명구조, 치안, 민원업무 등을 담당하였다.
특히, 해경은 현장의 직원들은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하여 주 120시간 이상의 초과근무와 가족과의 여름휴가를 반납하는 등 국민들이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하였다.
금년에도 해양경찰은 26일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안전관리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어떠한 여건에서도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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