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중도매인의 경영안정이 농협의 성장이라는 인식하에 중도매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8일 오전 구리공판장을 방문하여 중도매인을 격려하고, 우리 쌀로 만든 생일 떡케익과 잡곡세트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공판장 운영제도 개선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중도매인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종합지원계획은 ▲각 사업장 소속 거래인의 단체상해보험 가입지원 ▲공판장 거래인 및 소속 종업원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 ▲담보여력이 부족한 중도매인에 대한 이행보증보험료 지원 ▲거래처 채권관리에 관한 교육실시 등이다.

농협은 중도매인에 대한 지원확대가 중도매인의 사기증진 및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여 정가·수의매매 확대 등의 사업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중도매인은 농협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농협가족”이라며“중도매인 종합지원계획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사업추진과 연계하여 올해 농협중앙회 공판장 정가·수의매매 사업목표 3,000억원(전년 2,566억원, 전년대비 17%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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