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장모(40대, 선원)씨는 마라도 서방 65km해상에서 조업 중 복통을 호소하여 후송요청을 하였으며 긴급출동 한 서귀포해경은 Y호를 화순인근 해역으로 유도한 후 9일 새벽 3시 35분에 경비함정에 편승하여 3시 50분 화순항으로 후송완료 하였으며 환자 및 보호자를 119구급대에 인계 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서귀포 관할에서 긴급후송 된 중국어선 응급환자는 12명이고 올해 현재까지 8명을 후송하였으며 앞으로도 해상에서의 응급 환자에 대해서는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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