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은 피항중인 중국어선에 대하여 방제정과 5백톤급 경비함정을 긴급 파견하여 중국선원의 무단상륙 및 해양오염물질을 해상에 투기하지 못하도록 집중 감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태풍 등 기상악화로 서귀포 연안에 긴급피난한 중국어선은 2011년 1,080척, 2012년 676척, 2013년 현재390여척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송문기 기자
jhparks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