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박성국 인천해양경찰서장(오른쪽 첫 번째)이 연안부두 5잔교 일대에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구명조끼 착용 홍보시연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어선 안전의 날인 지난 1일 연안부두 5잔교 일대에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어업정보통신국, 인천지방항만청, 한국전파진흥원, 선박안전기술공단, 경인공제보험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 홍보시연, 해난사고 예방 가두행진, 어업인 간담회 등 해양사고 30%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관기관도 어업인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엔진 및 전자장비 점검서비스, 무선국 검사업무, 선박 검사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인천해양경찰서 박성국 서장은 “출항 전 안전 검검 확행과 조업 시 구명조끼 착용으로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길 바란다”며 “바다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긴급 신고 번호인 122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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