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8월 12일 부터 11월 19일 까지 100일간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경찰청과 지방경찰청은 각종 부정부패 사범 수사에 집중하고, 경찰서는 국민생활 주변에 만연해 있는 생활 밀착형 범죄에 초점을 맞춰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서기로 하였다.

경찰청이 밝힌 기획수사 추신 방식은 경찰청과 지방경찰청은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허가 비리, 보조금 횡령, 지역내 유착비리 등 부정부패 사범척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경찰서에서는 많은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범죄 10개 범죄유형 중에서 관서별 치안여건과 범죄동향을 분석하여 2～3개 테마를 선정하여 집중 수사하기로 하였다.

특히, 기획수사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범죄 피해상황 등을 적극 청취하여 테마 선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찰청은 “국민들의 체감안전도와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서 기획수사 추진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