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가이드 동반 패키지 39만원

제주올레길 안전대책이 강구되면서 제주도를 찾는 발길이 뜸해졌다. 온라인여행사 여행박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이드가 동행하여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에코 힐링 제주’ 상품을 선보였다.

가이드와 만나고 헤어지는 곳은 김포공항. 제주도를 잘 아는 가이드가 보디가드처럼 끝까지 전용차량으로 안내하기에 제주올레길의 풍광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귓전을 간질이는 파도소리와 파랗게 끝이 닿아있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애월 해안도로를 걷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된 거문오름 천연 원시림과 사려니 숲길, 절물휴양림에서 삼림욕을 한다.

배 타고 들어가야 하는 우도 관광과 친환경 테마파크 에코랜드도 어른 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 패키지여행이라서 먹고 자고 어딜 가야 하나, 소소한 고민에서 해방되어 머릿속 개운한 여행을 할 수 있다.

2박 3일 한화리조트에서 묵는데 한 방 투숙인원이 늘어나면 가격이 내려간다. 2인 1실 39만원, 5인 1실은 37만원(1인당 요금, 유류할증료 별도)이다. 문의는 여행박사 070-7017-2102

▶ 여행
애월 해안도로
UNESCO 문화 유산 거문 오름
산호섬 우도
샤려니 숲길
에코랜드
절물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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