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한강 다리 위를 걸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자!

서울시는 8월 25일(토) 17:00~18:00에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한강’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데 재미있는 여름밤 별 이야기와 함께 별 관측,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하기 원하는 시민은 8월6일(월)부터 13일(월)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걷기행사 이후에는 태양계 행성과 은하수·블랙홀 등 지구 밖 별들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과학 탐사 별이야기·별 관측과 함께 여름밤 목소리만으로 사랑의 하모니를 전하는 아카펠라 그룹의 공연도 맛볼 수 있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15시부터 ▴페이스페인팅(3,000원) ▴천연염색 헤나타투(3,000원) ▴작은 주머니 만들기(4,500원) ▴생활소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2038-9990)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3780-0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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