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미처 빼지 못한 뱃살을 보며 후회가 많아지는 바캉스 철이 돌아왔다. 바캉스 시즌이 시작함과 동시에 다양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비키니뿐만 아니라 더위를 피하면서 몸매를 뽐낼 수 있는 짧은 옷차림이 눈에 띄고 있다.

짧아지는 옷의 길이에 비례하는 것이 바로 몸매 고민. 특히 뱃살은 옷맵시를 망치는 주요 원인으로, 다른 곳에 자리 잡은 지방보다 빼기 힘들고 모양을 만드는 데 오래 걸리는 부위로 손꼽힌다. 때문에 지방흡입, 지방분해주사 등 의학적인 도움에 힘입어 몸매 관리를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진행하던 지방 제거술은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있어 선뜻 시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이나 주사와 같은 방법들이 두려운 이들에게 권장하는 방법이 바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지방을 분해해주는 ‘리포소닉스’다.

리포소닉스는 올 여름 솔타메디칼이 선보인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를 이용해 복부·허벅지·다리·팔 등의 지방 조직을 없애고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바디 컨투어링 시술. 세계 최초로 비만 치료에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가 적용되었으며, 시술 부위별로 목표가 되는 지방의 깊이를 자동으로 파악하여 초음파를 전달, 온도를 빠르게 높여 지방을 파괴한다. 10여 년 동안 진행 된 임상연구 및 15개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미국 FDA와 한국 KFDA의 허가를 통해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었다.

오라클 피부과 강남점의 임종현 원장은 “리포소닉스는 한 번의 시술로 1인치(약 2.5cm)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멍이나 시술 자국 등이 남지 않아 1시간가량의 시술을 받은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 파괴된 지방은 3~6개월에 걸쳐 서서히 몸 밖으로 배출되는 그 어떤 지방 제거 시술보다 효과적이며 안전한 시술이다”며, “빼기 힘든 뱃살을 안전하고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쁜 몸매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시술”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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