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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동안, 이렇게 하면 따라잡을 수 있다
윤선중 기자  |  news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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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31  08: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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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얼굴에 짧고 둥근 코, 도톰하고 작은 입술 등을 갖춘 ‘타고난 동안’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타고난 이목구비가 동안이 아니라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주름 없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갖게 되면 10년은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표정 근육이 오랫동안 반복 수축하는 경우, 자외선에의 과다노출, 피부 건조 등은 대표적인 피부 노화의 원인이다.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그물망 형태로 짜여져 피부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나이가 들면서 결속력이 떨어져 주름을 유발하게 된다. 그 밖에도 영양 상태나 스트레스, 수면습관 등이 주름이 생기는 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주름이 가장 빨리 오기 쉬운 부위 중 하나는 피부가 얇은 눈가이다. 웃을 때 눈꼬리에서 바깥쪽으로 번지는 주름은 ‘까치발 주름(crow´s-feet)’이라고 하는데, 자연스러운 웃음에 의해 생긴 까치발 주름은 비교적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나 나이가 들고 피부 탄력도가 떨어짐에 따라 주름이 선명하고 깊게 패여 노안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쉬지 않고 깜빡이는 눈의 움직임으로 인해 눈 밑에 생긴 주름도 여성들에겐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입 주변에 생긴 팔자주름과 볼 패임 현상 또한 제 나이보다 훨씬 들어 보이게 하는 노안의 대표원인이다. 콧방울로부터 입 꼬리를 향해 내려오는 팔자주름의 경우 입 주변의 결합조직이 적거나 치아가 돌출된 경우, 반복적인 표정으로 인해 생기게 된다. 그 밖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후유증으로 팔자주름이 생기고 볼 주변의 살이 꺼지는 볼패임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과 동시에 지치고 피곤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한다.

이미 생긴 주름을 다리미 펴듯 펼 수는 없는 법. 평소 주름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365일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평소 피부의 건조를 막기 위해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준다. 잦은 찜질, 사우나 습관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고 천연 보습막이 파괴되는 습관으로 피부에 좋지 않다. 평소 주름방지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피부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주름이 생긴 경우에 바르면 큰 의미가 없으므로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바르는 것이 좋다.

이미 생긴 주름에 대한 해결책은 스스로의 피부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최근 의학의 힘을 빌려 좀 더 어려 보이고 볼륨감 있는 얼굴을 가지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 보형물 삽입에 대한 두려움, 시술 후유증, 적응 기간 등으로 망설이는 경우 ‘한방성형’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젊어지기를 원하는 중년 여성들 사이에는 ‘한방성형’이 곧 ‘동안 성형’이라는 인식이 생길 정도.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고전적 한의학 이론에 바탕을 둔 ‘한방성형’은 한방 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드러나는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연부조직을 함께 끌어올려 얼굴 처짐과 패임, 주름을 없애고, 피부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 회복과 재생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주름개선, 리프팅 효과를 낼 수 있어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고 시술 후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최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젊은 나이임에도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과도한 다이어트 목표를 세우기 보다 현실적인 목표량을 세운 뒤 식이조절과 더불어 운동을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요요현상을 피하고 피부 노화도 막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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