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곧 떠날 여름 휴가 준비에 한창인 직장인 김송이 씨(23). 장소 선정, 항공권 예매 등 웬만한 휴가 준비를 마친 김 씨에겐 최대 고민이 남아있다. 바로 바캉스룩. 예전에는 수영복을 신경 써 준비했지만 요즘은 완벽한 비치웨어와 바캉스룩을 신경 써야 한다. 때문에 김송이씨도 노출 패션 트렌드에 맞는 속옷을 준비하기로 했다.

휴가 준비물 중 여자들이 특히 신경 써 준비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바캉스 룩이다. 휴가지 패션은 사진으로,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기에 세련된 패션은 휴가 준비에서 결코 간과해선 안될 필수 체크 요소다. 특히, 최근에는 상의를 노출하고 하의를 가리는 스타일인 맥시스커트나 튜브톱 원피스가 바캉스룩의 대세. 트렌드에 맞춰 바캉스룩을 준비할 때 속옷 매칭도 고려해 준비하는 것이 대세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속옷 전문 브랜드 보디가드(http://www.ebodyguard.co.kr/)에서는 바캉스룩 연출에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보디가드에서 출시한 ‘오션블루(OCEAN BLUE)’는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네온을 적용한 블루 컬러로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기능성 제품이다. 빠른 수분흡수와 건조기능을 갖춘 기능성 원단 사용과 함께 통풍이 잘 되는 타공 몰드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

오션월드는 시원하고 톡톡 튀는 컬러감으로 속이 비치는 얇은 상의나 브래지어 어깨끈이 노출되는 오프숄더 등의 심플한 패션을 연출하는 데 안성맞춤 아이템이다.

또, 요즘 대세인 시스루룩을 위한 속옷도 인기를 끌고 있다. 좋은사람들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http://www.sexycookie.co.kr)와 예스(Yes’, http://www.yescode.co.kr)에서는 뒷태를 강조해 바캉스룩을 연출하는데 적합한 섹시백(SEXYBACK) 제품을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섹시쿠키에서 선보인 섹시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판을 앞 둔 ‘핫 아이템’으로 등 부분의 밴드를 레이스, 홀터넷, 얇은 스트랩 등으로 독특하게 디자인해 아름다운 등 라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섹시쿠키의 섹시백이 성숙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면, 예스의 섹시백은 러블리한 섹시미를 연출할 수 있는 캐쥬얼한 느낌의 섹시백이다. 젊은 취향의 비비드한 컬러와 함께 X자 밴드 형태, 후크 대신 길이 조절이 용이한 어깨끈 형태, Y자 밴드 형태 등 상큼한 여름철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임정환 팀장은 “바캉스 시즌이 되면서 바캉스룩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성 제품 등을 찾는 고객 문의가 많아졌다”며, “최근에는 속옷도 패션의 일부로 생각해 노출 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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