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이색체험은 없을까?”

창의적체험활동, 입학사정관제가 입시에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여름방학을 이용해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이색 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름방학, 도심을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면 천문대 체험캠프는 어떨까? 별자리를 관측하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즐거움과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중미산천문대는 오는 여름방학 동안 천문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중미산천문대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자리에 관심이 많은 초중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캠프는 1박2일과 2박3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문시뮬레이션교육, 천체/태양 관측, 별자리조견판/조립망원경/앙부일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여름철 대표 별자리인 견우와 직녀, 데네브, 은하수를 관측하고 물놀이와 숲산책을 체험한다. 악천우로 인해 관측이 어려울 경우 재관측을 할 수 있는 무료티켓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각 차수별 선착순 40명으로 참가비는 1박2일 14만5천원, 2박3일 28만 5천원이다. 인원에 대한 할인도 적용된다. 신청과 문의는 전화(02-3148-0723)와 홈페이지(http://camp.dongascience.com/astro/)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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