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www.lh.or.kr)는 충북혁신도시의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16필지(148천㎡)에 대하여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 분양한다.

금번 분양하는 충북혁신도시내 상업용지는 필지당 면적 841~8,252㎡, 가격 720~10,480백만원 선이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은 366~1,665㎡, 가격은 237~1,315백만원이다.

분양일정은 6월 21~22일 입찰접수, 25일 개찰, 27~28일 계약체결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상업용지가 3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가 250만원으로 저렴한 편으로, 공급대상 자격은 용지 매입을 원하는 일반실수요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명 이상의 공동신청도 가능하다.

입찰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공고된 일정내에서 신청서 제출, 입찰보증금 납부, 입찰서 제출이 완료되어야 하며, 한번 제출된 입찰서는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없다.

개찰은 공고된 개찰일시에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최고가격 입찰자가 2인 이상인 경우에는 입찰신청서에 신청인이 입력한 난수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낙찰자 결정추첨이 이루어진다.

대금납부조건은 가격경쟁력 확보 및 매수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3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매매계약체결 후 매 6개월마다 6회 균등분납하면 된다.

매매대금을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하는 경우 선납할인율(현행 연 6%)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을 할인해 준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공급한 가격 이하로 대금완납 전에 전매할 시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충북혁신도시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거리에 있으며, 동서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청주국제공항도 30분대 거리에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함박산, 21㎞에 달하는 수변산책로를 갖춘 통동저수지, 군자천 등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도 뛰어나 최적의 정주여건과 생활편익시설을 갖춘 신도시로 발전될 전망이다.

이미 이전공공기관 10개 기관 전부와 준정부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부지매매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표준원이 신사옥 건축착공 중에 있고, 올 하반기에는 법무연수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및 한국교육개발원 등 거의 모든 이전공공기관들의 건축착공도 임박하여 이전공공기관들의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매각도 활성화되는 등 혁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자 산업용지 557천㎡를 확보 공급추진 중에 있으며 반경 10㎞ 인근 2,500여개의 공장에 있는 수만명의 종사자들도 상업용지 투자의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금번 분양은 공급가능한 영리성 토지를 거의 다 포함하고 있으며, 6월말에는 충북혁신도시내 최초로 분양아파트(B1블록, 1,074 세대)의 공급도 예정되어 있는 등 분양 열기가 한껏 고무되고 있어 상업용지 투자의 좋은 기회로 거론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11개 이전공공기관에서 3천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예정으로,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6,925천㎡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15,000여 세대에 42,000여명을 수용할 계획도시이다.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충북지역본부 충북혁신도시사업단(043-873-57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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