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최대 규모의 백일장 참가접수 6월 7일까지
백일장은 국내 최대 규모 시상으로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외교통상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찰청장상, 1군사령관상 등 29개 상(총상금 2,000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은 평화사절단으로 위촉된다.
백일장 참가 신청은 세계 평화 안보 문학축전 공식 홈페이지(peacebell.org)에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신청자 중 500명을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세계 평화안보축전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분쟁 종식을 기원하며 나아가 세계 평화 및 국제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의 성지인 평화의 댐과 세계 평화의 종 공원을 전 국민과 세계에 널리 알려 평화·통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화천군은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평화·안보 관광인프라를 문학콘텐츠와 연계하여 세계 평화의 종 공원을 세계적인 평화 성지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평화 안보 백일장 수상작품들은 번역 출간되어 평화 및 생명, 인권, 환경 관련 국제단체에 배포하여 세계적 평화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은 평화사절단 위촉증을 받으며, 향후 평화포럼 및 심포지엄에 참여할 수 있다.
금번 2012 세계 평화·안보 문학축전은 앞으로도 세계 평화의 종 공원에서 매년 6월 중에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행사문의: 1688-2596)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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