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 방면도 5월 22일부터 임시 우회도로 이용해야

신천 좌안 도로 건설공사 진행에 따라 5월 22일부터 상동교에서 가창 방면도 임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두산교에서 파동IC 구간의 기존 하상 내 도로가 폐쇄됨에 따라 가창에서 상동교 방향은 지난 5월 초부터 신천우안 둔치에 설치된 임시 우회도로로 통행방법을 변경해 운영 중에 있다.

상동교에서 가창 방향은 현재까지는 기존 신천 좌안 내 하상 도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5월 22일(화)부터는 임시 우회도로로 통행방법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상동교에서 가창 방면으로 통행 시에는 두산교를 통과한 후 장애인복지회관 앞 가교를 건너 임시 우회도로로 진입해 파동 IC 방향으로 운행해야 한다.

수성중학교, 파동초등학교 및 애망원, 법왕사 구간 진입 차량은 임시 우회도로를 이용한 진출입이 불가능하게 돼 두산교에서 좌회전 후 파동로를 거쳐 용두교로만 통행해야 한다.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신천 좌안 도로가 도심 외곽 순환도로 및 신천 대로와 가창, 청도방면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기간 다소 통행에 불편이 따르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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