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어 <어벤져스>까지 화려한 헐리우드 스타들 옆에서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제레미 레너. 그가 오는 8월, 액션 블록버스터의 바이블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본 레거시>(출연: 제레미 레너, 레이첼 와이즈, 에드워드 노튼, 조안 알렌, 알버트 피니/ 감독: 토니 길로이 / 수입·배급: UPI 코리아)의 주연을 맡아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연기력과 스타성,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어벤져스>, 그리고 <본 레거시>까지!

<허트 로커>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연기력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톰 크루즈에게 지지 않는 존재감을, <어벤져스>에서는 블록버스터 액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제레미 레너는 현재 헐리우드가 주목하고 있는 가장 핫한 스타 중 한 명이다. 8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허트 로커>를 통해 44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12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연이어 출연한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스타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작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부터 <어벤져스>까지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2012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제레미 레너. 그의 차기작은 바로 영화 <본 레거시>다.

탄탄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 구성과 현실감 넘치는 리얼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바이블로 불려온 ‘본’ 시리즈. <본 레거시>는 2007년 국내에서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은 <본 얼티메이텀> 이후,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찾아온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특히 지난 3편의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액션 스타로 발돋움한 맷 데이먼과 새로운 액션 장르의 개척자라고 불리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떠나고 없는 빈자리를 신예 제레미 레너가 어떻게 채워갈 수 있을지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쏟아졌다. 하지만 지난 2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 속 제레미 레너의 모습은 헐리우드가 선택한 새로운 ‘본’으로 전혀 손색 없는 모습이었다. 기억을 잃은 남자의 심리를 완벽히 소화하는 내면 연기과 절도 있고 파워풀한 액션은 <본 레거시>에 대한 우려를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다.

<본 레거시> 벌써 1위!
제레미 레너, 이 남자를 주목하라!

최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에서도 제레미 레너의 존재감은 확연했다. 최고의 슈퍼 히어로들이 모인 영화답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햄스워스 등 헐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에서도 제레미 레너는 전혀 뒤지지 않는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를 보고 제레미 레너에게 푹 빠진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어벤져스 보고 ‘호크아이’ 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가 내 마음속 남자배우 상위랭크에 도달했다. 허트로커, 미션임파서블4, 어벤져스 까지... 진정한 훈남이란 이런 거다 싶다.”(gunbeat), “활 쏘는 폼이 진짜 멋짐. 이분이 맷 데이먼 다음으로 본 시리즈 주인공이라는데 확실히 요즘 대세인 듯.”(kyoyang), “제레미 레너 장난 아니네 <본 레거시>에도 나오고 헨젤과 그레텔에도 나오고 와우~”(mamami0921), “호크아이 영화 나오면 주금ㅋ 제레미 레너 영화 나오면 또 주금ㅋ 본시리즈랑 또 뭐 나오던데 흑흑”(creamcheeseme) 등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레미 레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면서 그의 차기작인 <본 레거시> 또한 개봉일까지 한참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검색어 1위를(5월 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남성 개봉영화검색부분) 차지하며 주목 받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 시리즈 다 재밌게 봤는데 맷 데이먼과는 또다른 재미를 줄 거 같다 ㅋㅋㅋ”(dry8288), “<본 레거시> 빨리 나와라!”(symyeon6), “제레미 레너 이번에 개봉하는 <본 레거시> 주연이더라구요! 최근에 제레미 레너랑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보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cranberrylounge) 등 제레미 레너와 <본 레거시>를 향한 기대감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어벤져스> 등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에 연달아 출연하며 뛰어난 내면 연기와 고난이도 액션을 모두 완벽 소화해낸 제레미 레너가 새로운 ‘본’이 되어 돌아온 영화 <본 레거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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