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거나 혹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 등 비교적 다양한 경우에 피부 탄력은 떨어지게 된다. 어찌할 수 없는 시간 역시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원인이다. 1분 1초가 다르게 피부는 노화되고 그로 인해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있다.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는 곧 동안 얼굴의 상징이라 보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피부탄력의 경우 한 번 잃게 되면 쉽게 회복시킬 수 없다. 때문에 시술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 그렇다면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시술적인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레이저로 효과 돕는 제미니탄력레이저

제미니레이저는 레이저를 이용 진피층을 데우는 방식으로 시술이 이루어지는데, 피부 손상에 대해 염려할 수 있지만, 냉각 시스템이 잘 고안 되어 있어 표피 손상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의 열 자극으로 인한 미세한 염증 반응들이 새로운 콜라겐과 탄력 섬유를 만들어 내는 방식을 통해 피부 탄력을 높이게 된다.

촉촉 탱탱 피부 만들어주는 PRP

PRP는 흔히 말하는 피부사로 자신의 혈액을 원심 분리하는 과정을 거쳐 혈소판이 농축되어 있는 부분만을 채취하여 피부에 주입시키는 방식이다.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물감이나 자극이 적은 편으로 잔주름이나 탄력저하를 개선시키는 효과는 물론 히알루론산을 생성시켜 수분부족 피부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줄 수 있다.

콜라겐부터 차오르는 뉴써마지CPT

뉴써마지CPT는 피부를 자극하여 콜라겐 및 엘라스틴 성분을 재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의 노화를 보다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때문에 탄력은 물론 잔주름이나 깊은 주름에도 효과적인 편이다. 또한 1회 시술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얼굴을 비록하여 목이나 손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받을 수 있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비교적 간단한 주사시술 스컬트라

스컬트라는 피부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물질을 주사하는 방식으로 약 2년 정도 지속적인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시술 후부터 시술 후 2년 동안 지속적으로 피부 탄력이 개선되며 피부탄력과 동시에 얼굴의 볼륨이나 라인을 교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다 자연스럽고 확실한 시술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마이디피부과 오탁헌 원장은 “시술적인 방법들은 화장품이나 마사지, 팩 등 보다 빨리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부 탄력을 목적으로 시술을 생각하고 있다면 무조건 시술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원하는 개선 효과 등을 면밀히 따져본 뒤에 전문의와 상의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피부 탄력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만 생각처럼 피부에 탄력을 주는 것이 어렵다면 시술적인 방법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단,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함께 피부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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