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4·19혁명기념사업회(회장 이병렬)는 광주시가 4·19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4·19로(중앙초교사거리~서방사거리)를 운행하는 버스노선 중 금남56번을 419번으로 노선번호를 변경·지정해 지난 14일부터 운행함에 따라 15일 오후2시 문화전당역정류소(남측)에서 시승행사를 가졌다.

광주4·19단체 회원 8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시승행사는 문화전당역을 출발해 4·19로인 중앙초교-대인시장-광주고-서방사거리까지 탑승 이동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에서 4·19혁명 정신을 고양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시승 행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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