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4월13일(금) 도청 본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주)KT, 시군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보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강원도(도, 시군 25%), 정부(25%), KT(50%)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80억원를 투자하여 농어촌 479개리 16,282개 가정에 광케이블을 공급하여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년동안 12개 시군 182개리 6,658가구에 성공리에 보급하였고, 금년도에는‘14억원을 투자하여 9개 시군 95개리 3,484가구에 광케이블’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8Mbps속도에서 최대 100Mbps속도(약 12배)로 빨라져 방범CCTV설치, 풍설해 재난시스템 설치, IPTV시청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게돼 도시와 똑 같은 각종 동영상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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