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봄이 되면 제모에 대한 관심이 여름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두꺼워진 옷차림에 따라 노출 부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무관심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종종 부끄러운 상황으로 연출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자 가장 일반적으로 하는 것이 자가제모이다. 하지만 차고 건조해진 날씨 덕에 면도칼, 왁싱, 족집게 등과 같은 자가제모는 피부손상과 색소침착과 같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단점 거의 없이 말끔하게 제모하는 것이 바로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린의원 (진료과목 : 성형외과, 피부과) 서면점은 각종 레이저 장비를 통해 피부에 맞는 제모를 진행 중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반영구제모를 생각하고 있다면 여름보다는 봄이 좋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여름은 짧은 민소매나 하의의 영향으로 제모 시술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이는 시술 효과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시술부위에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둘째, 여름철 시술 부위에 털을 직접 뽑거나 깎지 않는 것이 좋다. 털을 뽑으면 모공 주위가 손상되어 피부가 두꺼워지고 색소 침착이 생기기 때문이다.

셋째,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즉각적이긴 하지만 효과적인 제모를 위해서는 한 달 간격으로 4~5회 정도의 제모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서도 여름보다는 봄에 제모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존재한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 시술의 경우, 통증이나 화상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간혹 치료받은 부위에 가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최소화하기위해 서면 린의원에서는 스무스쿨&벤티지 레이저 장비를 도입하여 레이저 시술을 시행하는데, 제모 부위를 빠른 속도로 냉각하여 통증을 최소화함은 물론 솜털제거도 가능하다. (허가번호 대한의사협회 제111219-중-26142호)

시술도 중요하지만 시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 색소침착을 예방하기 위해 시술 부위를 최대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만약 자외선에 노출될 것이 우려되면 겨울이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간단한 샤워는 괜찮지만 사우나나 찜질방들과 같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우니 보습크림이나 로션도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제모로 손상될 수 있는 피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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