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월드스타 김윤진이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로스트’에 이어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김윤진은, 제일모직의 머추어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의 화보를 통해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

‘1920년대 룩의 재해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윤진은, 레트로풍의 클래식한 의상을 그윽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눈빛과 섬세한 포즈와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소화해냈다. 이번 봄 유행 색상인 화이트와 누드톤 의상의 블라우스,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자켓, 클래식하고 섬세한 디테일의 팬츠가 김윤진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고품격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평가.

김윤진은 촬영 내내 차분하고 진중한 자세로 임하며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의 르베이지와,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움이 더해가는 배우 김윤진은 마치 잘 짜인 맞춤복 같은 느낌’이라며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김윤진의 변신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4월호 <W 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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