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물은 285만 인천시민과 전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는 내용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인천을 상징하고 인천의 정체성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하도록 하였고, 전국 대학교 및 디자인 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하였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전심사 및 본 심사를 통해서 공정성과 객관적인 심사를 추진하였다. 사전심사에서 디자인 부문에서 25점, 문학부문에서 38점이 선정되어 총 63점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로 엠블렘 3점(우수1, 장려2), 마스코트 3점(최우수1, 우수1, 장려1), 포스터 3점(장려3), 구호 7점(최우수1, 우수2, 장려4), 표어 13점(최우수1, 우수4, 장려8)이 최종 선정 되었다. 시상금은, 최우수 작품 최고 3,000,000원에서 장려 작품 500,000원까지 부문별로 나뉘어 지급 된다.
향후, 선정된 작품은 상징물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인천의 전국체전 개최도시로서의 홍보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서 쓰일 예정이다.
최병찬 기자
cbc070@hanmail.net